한강유역환경청은 서울시 송파구 소재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사업은 대기환경개선과 중소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많은 노후화된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때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질소산화물은 인체에 호읍기 장애 등을 유발하고 2차 미세먼지 발생을 유발하며, 석유나 석탄을 연소시 주로 발생된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저녹스버너로 교체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의 1석 3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환경부는 저녹스버너 설치를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정부혁신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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