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제구,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차수판 설치 지원
부산시 연제구,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차수판 설치 지원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2.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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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는 집중호우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지역의 상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예산 소진 시까지 거주지 등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침수방지시설(차수판)은 여름철 빗물 차단에 선능이 우수해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에 효과적이다.

입구 한 군데 당 최고 100만원, 개인의 경우 전체 설치 금액의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침수 이력이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조례제정 이전 구 지원 사업으로 추진해 침수 방지시설의 보수가 필요한 경우 수리 비용의 50%까지 지원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수방 대책을 수립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대하고 자연재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연제군,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
부산시 연제군,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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