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워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상수도본부 발족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관심이 높은 수돗물 안전관리와 관련해 상수관망 수질관리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 서울물연구원이 주관하며 심포지엄은 5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 토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주제발표에는 ▶서울시 수질사고 대응과 대책 ▶도쿄도 송배수 시설 유지관리 ▶유럽의 관로 수질연구 동향 ▶도쿄도 수돗물 수질검사 및 관리 ▶관리의 시대, 상수관망 운영관리 개선방향 등이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의에는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국립환경과학원 박주헌 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현동 박사, 수자원기술주식회사 김진원 연구원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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