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1년 수산업경영인 선발을 위해 오늘 2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어업인후계자 6명, 우수경영인 1명 총 7명의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지원형태는 어업 ·양식업에 종사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청 ·장년들이고, 어업 종사 경력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 2단계로 나뉜다.
어업인후계자는 연리2%와 10년 상황(거치기간 3년 포함) 조건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경영인은 연리 1%와 15년 상황 (거치기간 5년 포함) 조건으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상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어업경영 및 수산기술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어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