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환경공단 CEO들과 물환경 대표자들이 대구시에 모였다.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 비즈니스 중회의실에서 물산업 활성화 및 물기업 지원을 위한 '전국 환경공단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공단 CEO 및 부서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과 입주기업협의회 대표단 등 약 30여 명의 물환경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6일 대구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환경공단 CEO들을 대상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원사를 소개해 입주기업 지원과 더불어 물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주요 내용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소개 ▶물산업 진흥계획 공유 ▶실증화시설 소개 및 현장견학 ▶입주기업 회원사 소개 및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환경공단은 전국 환경공단의 협업을 통해 물산업 혁신의 시너지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가 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환경공단 CEO들이 소통하고 협업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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