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코로나19'대응체계 재검토...긴급점검 실시
수자원공사, '코로나19'대응체계 재검토...긴급점검 실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0.02.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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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함에 따라 20일 오후4시, 대전시 본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함에 따라 20일 오후4시, 대전시 본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라 전사 긴급점검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함에 따라 20일 오후4시, 대전시 본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자원공사 부사장을 중심으로 전사적 대응체계를 재검토했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4대 유역본부 및 시화본부의 주요 부서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위기단계별 전사적 대응방안 점검 ▶유역 본부별 세부 예방 대책 수립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 마련 등이다.

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등으로 먹는 물 안전을 저해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체계 점검 및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신중을 가할 계획이다.

곽수동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실효성 있는 유역본부별 예방 대책 수립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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