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이 깨끗해진다"...남원시, 하천정비 사업에 292억 투입
"하천이 깨끗해진다"...남원시, 하천정비 사업에 292억 투입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03.20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재해위험이 상존하는 하천정비와 요천 고수부지 내 가족단위 체험형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시는 재해위험이 상존하는 하천정비와 요천 고수부지 내 가족단위 체험형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남원시 제공)

시민들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위해 전남 남원시가 쾌적한 하천 만들기에 나섰다.

남원시는 재해위험이 상존하는 하천정비와 요천 고수부지 내 가족단위 체험형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제방과 수문 등 노후되고 개량이 필요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하천을 대폭 정비한다.

올해 하천사업에 ▶국가하천 9억5천만원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196억1천400만원 ▶하천유지관리 28억2천400만원 ▶요천 수변관광자원화 조성사업 58억원 등 총 291억8천8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추진되는 ‘원천천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서 원천천 하천 내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휴양·레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40개소, 소하천 347개소 등 법정하천 389개소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